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 상원 정보위원장은 7일(현지시간) CNN에 출연, “IS의 (이라크 미국 대사관) 공격 시도가 있을 수도 있다”면서 “이에 대비해 (미군이) 이라크 대사관과 아르빌에 있는 영사관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그다드의 미국 대사관은 미국의 재외 공관 중 가장 규모가 크며, 방어병력은 물론 전기와 물 등 생활기반시설도 독자적으로 마련돼 있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은 “(IS가) 현재 이라크와 시리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고, 나중에는 미국에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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