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전선은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의 람함단에서 열린 아흐라르 알샴의 지도부 회의장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아부드를 비롯한 12명의 지도부 인사가 희생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아직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시리아 정부군은 자살 폭탄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반군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
IS는 알아사드 정권에 맞서고 있지만 다른 반군들과도 세력 다툼을 하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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