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500' 풀 메탈 바디…배터리 일체형, 플라스틱 후면커버 버렸다
중급 사양에 프리미엄급 디자인…中 시장 본격 공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갤럭시 알파, 갤럭시노트4에 이은 삼성전자 의 새 스마트폰은 '풀 메탈'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SM-A500은 풀 메탈 바디로 이뤄짐에 따라 배터리 탈착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가죽 느낌의 후면 플라스틱 커버를 버리고 메탈을 채택함에 따라, 하드웨어 사양은 중급형임에도 불구하고 종전의 어떤 제품보다 디자인 면에서는 프리미엄급을 표방할 것이라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SM-A500은 5인치 HD(1280×72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쿼드 코어 스냅 드래곤 400 프로세서,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6기가바이트(GB) 저장공간, 233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또한 갤럭시 알파와는 달리 마이크로 슬롯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초절전모드는 적용됐으나 지문인식, 심장박동 센서나 방수방진 기능은 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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