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권리세 상태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아직까지 의식 회복 못해"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상태가 매우 위중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경제는 익명을 요구한 수원 아주대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권리세가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중태다. 머리를 많이 다쳐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권리세의 부상 상태가 워낙 심각한 탓에 수술 당시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며 "상태가 심각해 수술 도중 중단했다. 심장마사지까지 몇 번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병원의 의사 A씨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권씨의 상태를 직접 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말할 순 없지만 뇌출혈이 있었다면 두개골을 열어서 고인 피를 빼는 치료를 받고 있을 것"이라며 "장기와 뼈를 크게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짐작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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