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생명은 여성만을 위해 차별화 된 '여성CI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대한 암ㆍ급성심근경색증ㆍ뇌졸중과 같은 치명적 질병(CI) 보장은 물론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 중증 루푸스 신염, 다발성경화증과 같은 여성들에게 발병하기 쉬운 질병도 특약으로 평생토록 보장한다.
합리적인 보험료도 장점이다. 최저보험료 월 5만원이며 비갱신 보험이기 때문에 종신토록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35세 여성이 주계약 2000만원, 여성특정4대질병보장특약을 1000만원씩 가입해도 월 보험료 5만원대(20년납)로 가입할 수 있다.
또 LTC보장특약 가입시 중증 치매상태나 일상생활장해상태로 진단받을 경우 가입금액만큼의 간병자금을 최대 100세까지 받을 수 있다.
최대 4%까지 월 보험료 절약이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의 고액계약 가입시 2.5% 할인되며 보험료 자동이체시 1% 할인, 한화생명과 협약된 단체의 종사자가 가입하면 1.5%의 단체할인혜택도 있다. 중복할인 제외 등을 고려하면 최고 4% 할인 가능하다.
최저가입 기준은 가입금액 1000만원 및 월 보험료 5만원이다. 가입연령은 만 15세~60세로 여성만 가입 가능하다. 35세 여자가 20년납, 주계약 3000만원, 특약으로 CI추가보장 2000만원, 여성특정4대질병보장 1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7만5780원이다.
김운환 상품개발실장은 "여성CI보험은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과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이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을 보장하는 최적의 상품"이라며 "사망 및 CI보장을 보험료 갱신 없이 평생토록 보장받을 수 있는 한화생명 최초의 여성 전용 CI보험"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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