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손해보험 부산지역본부 봉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일대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침수가옥의 가재도구 세척과 오물제거, 농수로 정비, 침수농지 복구 등 재난지역의 피해복구에 힘을 모았다.
김남옥 부산지역본부 상무는 "갑작스런 호우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하고 이들의 빠른 생활안정 등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재난봉사단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곳곳에 숨어 있는 위험요소를 감시하고 예방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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