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럽 이적시장 마감…박주영에게 남은 몇 가지 '경우의 수'는?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이 마감됐다.
최고의 관심사 박주영은 끝내 유럽잔류에 실패했다.
FA신분인 박주영은 유럽 이적시장 종료 후에도 언제든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에 박주영의 유럽 잔류 희망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적 기간 내에 합류하지 못한 선수가 그 외의 기간에 영입되어 중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두 번째 수는 중동으로의 이적이다. 카타르나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적시장이 9월 중순까지 열려있어 유럽 무대진출에 실패할 시 차선책으로 꼽히고 있다.
박주영은 유럽 이적시장 마감까지 줄곧 유럽행을 고집해오며 중동 리그 러브콜을 거부한 바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K리그 구단 복귀설도 흘러나왔으나, 정작 박주영 본인이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박주영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주영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주영, 그냥 상주 상무 가심이 어떨지?" "박주영, 안타깝네요" "박주영, 에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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