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랠리에 대한 피로감과 차익실현 매물, 엔화 강세 등으로 일본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다.
소프트뱅크가 1.26% 내리는 등 정보기술(IT)주가 가장 크게 하락중이다. 패스트리테일링 역시 0.8% 내렸다. 반면 건설업체 카지마는 노무라의 등급 상향 조정 소식에 3.4% 뛰었다.
솜포 재팬 니폰코아 자산운용의 츠노다 아키히로 선임 투자 매니저는 "상승 모멘텀이 약화됐고 거래량이 줄었다"면서 "어닝시즌이 지나면서 증시를 끌어올릴 재료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3% 빠진 2만5135.05를, 대만 가권지수는 0.06% 오른 9396.72를 보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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