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9초 영화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29초의 짧은 영상제작물을 공모하는행사다. 공모 영상 주제는 ‘서울 36.5°c’다. 서울 사람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이야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냄새 나는 서울의 이야기 등을 소재로 택하여 시민이 직접 만든 영상물을 응모할 수 있다.
이번 29초 영화제에서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며 총 13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총 시상금은 1천5백만원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과 서울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29초 영화제 당선작은 서울 지하철 미디어 보드 및 서울?경기버스 영상, 시민청 등에상연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1일(수)에 개최되며 수상 결과도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29초 영화제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29초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를 참고하면 된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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