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지아 "서태지와 7년간 결혼생활 알려지던날,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다"
이지아가 서태지와 16살때부터 한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 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이지아는 서태지와의 7년간 비밀 결혼 사실이 알려지던 당시 상황과 관련해 "기사가 나온 날, 생애 가장 큰 감정의 변화를 느꼈다"면서 "어떻게 지켜온 비밀인데…. 이렇게 죽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사가 나오고 열흘간을 벽만 보고 있었다. 그렇게 다시 사람을 만나지 않고 있는데 순간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 익숙함이라는 것이 너무 슬펐다"고 덧붙였다.
당시 이지아가 찍은 광고는 배용준과 함께 출연한 통신사 LG텔레콤 '랄랄라'광고였다.
이지아 서태지 소식에 네티즌은 "이지아, 힘들었겠다" "이지아, 랄랄라 광고 출연했었구나" "이지아, 익숙함이 슬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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