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로빈 윌리암스, 사망 열흘 전 딸에 남긴 SNS 글 화제 "넌 내게 언제나 귀여운 소녀"
할리우드 유명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향년 63세의 나이로 사망해 사망 원인과 그가 사망하기 전 SNS에 딸에게 남긴 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는 젤다 레이 윌리엄스를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로빈 윌리엄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로빈 윌리엄스가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지막 인증샷이었던 것이다.
11일 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 및 검시관이 사인과 상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으로, 질식에 의한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약물 테스트 법의학 검사를 12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로빈 윌리엄스는 1997년 영화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이 밖에도 지금까지 골든 글로브상을 5번, 미국 배우 조합상을 2번, 그리고 그래미상을 3회 받은 연기파 배우다.
로빈 윌리암스 소식에 네티즌은 "로빈 윌리암스 SNS 글. 눈물바다" "로빈 윌리암스, 왜 죽은거지 갑자기" "로빈 윌리암스, 정확한 사인 조사가 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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