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본 등 SW조기교육 국가들 사례 배우기도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회장 김현철)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신이섭 직무대행)과 함께 12일 '초중등 소프트웨어(SW) 교육 현장지원 발대식 및 제34회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에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교육전문직 포함), SW교육 전문가, 학생, 학부모 등을 포함해 초중등 SW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열렸다. 행사의 주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SW교육! 우리가 지킨다'로, 초중등 SW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확산, SW교육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국, 일본 등 SW조기교육을 하는 국가들과 국내의 SW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코드카데미 영국지사는 G20 국가 중 첫 번째로 초·중등 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의무화한 영국과 협력해, 영국의 방과후 학교 활동인 코드클럽(Code Club)을 지원하고 컴퓨팅엣스쿨(Computing at School)과 연계해 영국 1000여 개 학교, 교사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컴퓨팅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일본의 SW 교육은 '정보과학', '사회와 정보' 과목을 고등학교의 필수선택으로 지정해, 공교육을 통해 컴퓨터과학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 네이버, 엔트리코리아, 초·중학교, 영재교육원 등 국내 SW교육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300명의 캠프로 시작하였고, 2017년까지 4만명의 참가자를 예상하고 있다.

네이버는 타기관과 협조해 '소프트웨어야 놀자'라는 이름의 SW교육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방과후학교,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래부가 지원하는 SW교육 시범학교사업, 교원연수, 교재개발 계획 등을 소개하고, 초중등 SW교육 현장지원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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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포터즈는 SW교육 관련 학교 현장 모니터링 및 의견개진, 교사 연수 및 교재개발 검토, SW교육 시범학교 운영 관련 수업참관 및 컨설팅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SW 중심사회에서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는 컴퓨팅(Computing) 역량을 갖춘 인재를 잘 길러내고, 잘 활용하는데 있다"며 "글로벌 경쟁시대에 살아갈 초중등 학생들이 SW교육을 통해 컴퓨터적 사고력을 길러 미래의 새롭고 복잡한 문제에 도전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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