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부산 해운대 폐목재 수북…주말엔 태풍소식에 상인들 "올해 장사 망했네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폐목재가 밀려들어온 가운데 제 11호 태풍 할롱이 주말에 북상할 것으로 보여 해운대 지역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또한 "수거는 시간문제이지만 앞으로 또 큰 태풍이 예고돼 있어 추가피해가 있지 않을까 우려 된다"고 말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수북하게 덮은 폐목재에 연이은 태풍소식까지 겹쳐 지역 상인들은 "올 한해 장사 다 망쳤다"며 속상해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운대 폐목재, 사진 보니 정말 답이 없네" "해운대 폐목재, 올해는 다른데 가야겠다" "해운대 폐목재, 치웠다 해도 잔해물 있으면 살 다 찢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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