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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폐목재 수북…주말엔 태풍소식에 상인들 "올해 장사 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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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이 폐목재 피해를 입었다.(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해운대 해수욕장이 폐목재 피해를 입었다.(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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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부산 해운대 폐목재 수북…주말엔 태풍소식에 상인들 "올해 장사 망했네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폐목재가 밀려들어온 가운데 제 11호 태풍 할롱이 주말에 북상할 것으로 보여 해운대 지역 상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4일 부산 해운대구 관계자는 "해운대해수욕장과 백운포 해상에 부서진 폐목재가 대거 밀려들어와 수거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수거는 시간문제이지만 앞으로 또 큰 태풍이 예고돼 있어 추가피해가 있지 않을까 우려 된다"고 말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수북하게 덮은 폐목재에 연이은 태풍소식까지 겹쳐 지역 상인들은 "올 한해 장사 다 망쳤다"며 속상해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할롱은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30km 부근 해상을 지나 5일 오전 3시에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1070km부근 해상을 통과해 6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620km부근 해상까지 계속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운대 폐목재, 사진 보니 정말 답이 없네" "해운대 폐목재, 올해는 다른데 가야겠다" "해운대 폐목재, 치웠다 해도 잔해물 있으면 살 다 찢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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