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 및 태풍피해 대비 경각심 고취 및 행동요령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천적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폭염 및 태풍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이에 따른 안전행동요령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다.
서구 관계자는 “여름철 호우와 태풍을 대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상시 예찰 활동을 전개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조에 의거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매월 시행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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