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도심속의 작은 예술축제를 재개한다.
24일 서구에 따르면 상무시민공원 광장과 풍암호수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오는 26일 오후 7시, 다음달 2일 오후 7시에 ‘도심속 작은 예술축제’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26일 개막공연에는 춤추는 난타, 강명진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김성진의 색소폰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062-360-7670)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도심 속의 작은 예술 축제는 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공연을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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