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렬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장은 "2011년부터 신규 분야 투자를 기가 서비스가 가능한 형태로 투자해왔다"면서 "기가인터넷 커버리지는 광역시 등 대도시 지역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넓히고 있으며 기존 매체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고 설명했다.
강 부문장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기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기에 대대적 투자가 일시에 필요한 것은 아니며, UHD는 이미 셋탑프리로 서비스하고 있는데 기존 100메가 광랜망으로도 충분히 안정적 서비스 가능하므로 두 분야에서 투자비가 막대하게 증가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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