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래부, 내달부터 R&D 신문고 운영…"불편한 제도, 신문고를 두드리세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연구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연구현장과 정부의 소통창구인 R&D도우미센터 내에 '연구관리제도 신문고(R&D 신문고)'를 개설, 상시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자들은 국가 R&D 수행 중의 불편사항이나 제도는 개선됐음에도 실제 현장에서는 작동이 되지 않아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온라인상으로 바로바로 정부에 제안할 수 있다.
정부는 제안사항접수 후 10일 이내에 그 검토결과 또는 추진상황을 제안자에게 알리고 수용할 경우에는 제도개선에 반영하게 된다.

아울러 국가R&D사업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R&D 도우미센터'를 연구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잦은 변경으로 고객의 불편을 초래했던 상담전화번호도 기억하기 좋은 1800-7109(친한연구)로 변경됐다.

배태민 미래창조과학부 성과평가국장은 "온라인 신문고는 연구자들과 정부의 직접적인 소통창구인 만큼 연구현장의 목소리가 제도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