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에 따라 설립된 합작회사는 올해 9월부터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라는 사명을 사용한다. 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해 한국보험시장에 대한 투자확대는 물론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자비에 길미노 BNP파리바카디프 아시아 총괄대표는 "보험상품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회사의 능력을 확대,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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