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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로 토마스 영입

최종수정 2014.07.29 16:43 기사입력 2014.07.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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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여자프로농구(WKBL) 부천 하나외환이 ‘대어’ 앨리사 토마스(22ㆍ188㎝)를 영입했다. 29일 서울 등촌동 WKBL 사옥에서 열린 2015-2015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에 당첨돼 토마스를 지명했다. 올 시즌 코네티컷을 통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 데뷔한 스몰포워드로 스피드와 파워를 겸비했다. 정규리그 26경기에선 평균 8.9득점 5.3리바운드 1.3도움을 기록했다. 박종천 감독은 “메릴랜드 대학교의 기록을 갈아치운 선수”라며 “가드는 물론 파워포워드까지 맡을 수 있어 선수단의 취약점을 최소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청주 KB스타즈는 지난 시즌 안산 신한은행(현 인천 신한은행)에서 뛴 쉐키나 스트릭렌(24·188㎝)을 데려갔다. 35경기에서 평균 20.03득점 7.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기량을 인정받은 포워드다. 3순위 지명권의 용인 삼성생명은 모니크 커리(31·182㎝)를 택했다. 지난 시즌 KB스타즈에서 평균 21득점 7.8리바운드로 외국인선수상을 거머쥔 포워드다. 4순위의 춘천 우리은행도 WKBL 유경험자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삼성생명에서 대체 외국인선수로 뛴 샤데 휴스턴(28·183㎝)이다. 현재 WNBA 뉴욕 소속으로 7경기에서 평균 2.4득점 1.3리바운드를 남겼다. 확률제 추첨에서 다섯 번째로 이름이 불린 구리 KDB생명과 여섯 번째의 신한은행은 각각 린제이 테일러(33·203㎝)와 제시카 브릴랜드(26·193㎝)를 차례로 지명했다. 2라운드까지 선발된 총 12명의 선수는 조만간 각 구단과 계약한다. 합류를 거부하는 선수는 향후 5년간 WKBL에서 뛸 수 없다.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하나외환 : 엘리사 토마스, 오디세이 심스
KB스타즈 : 쉐키나 스트릭렌, 빅토리아 바흐
삼성생명 : 모니크 커리, 켈리 케인
우리은행 : 샤데 휴스턴, 사샤 굿렛
KDB생명 : 린제이 테일러, 데브루 피터스
신한은행 : 제시카 브릴렌드, 카리마 크리스마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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