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후의 명곡' 송소희, '우리나라 보배' 극찬받으며 우승
국악소녀 송소희가 극찬을 받으며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사랑 없인 못 살아요'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 송소희는 가수 이현우, 럭키제이, 적우, 서문탁, 옴므와 대결을 펼쳐 우승했다.
송소희는 무대에 오르기 전 "사실 고민이 많았다. 너무 가요처럼 하면 나와 안 맞을 것 같고, 국악처럼 하자니 거북스러울 것 같아서 그 중간 지점을 찾는 게 어려웠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조영남 역시 "송소희는 우리나라 현대음악의 보배다. 송소희가 국악과 서양음악을 연결시켜주는 유일한 존재인 것 같다"며 높게 평가했다.
한편, 송소희 불후의 명곡 우승에 네티즌은 "송소희 불후의 명곡 우승, 역시 국악소녀 송소희" "송소희 불후의 명곡 우승, 국악과 서양음악 유일한 연결고리답다" "송소희 불후의 명곡 우승, 노브레인이 모멸감 받을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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