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W

쌍용차 렉스턴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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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경기도 가평 칼봉산에서 진행된 쌍용차 '렉스턴W' 오프로드 체험. 1시간여동안 험난한 산길을 오르내리는 도중 렉스턴W의 3중 구조 강철프레임, 4륜구동 힘은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프로드 주행 응답성과 급조타시 핸들 반응, 전복 제어 능력은 차에 몸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 만큼 믿음직스러웠다. 오프로드 주행길 곳곳 움푹 파인 구덩이, 계곡은 렉스턴W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더욱 살려줬다.

쌍용차가 험난한 칼봉산을 오프로드 체험 장소로 선택한 배경은 국내 대표 프레임 타입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서의 렉스턴W의 특장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였다.


오프로드 체험장 입구부터 펼쳐진 계곡물에서는 수동 모드, 4륜 구동이 그 첫 능력을 발휘했다. 행사 주최 측의 지시에 따라 4륜구동으로 놓고 계곡물을 달렸다. 기어를 수동 1단으로 변경한 후 가속페달을 밟자 60여㎝의 계곡물을 헤치며 순식간에 도강에 성공했다.

산길 주행 중 솟아오른 바위를 넘는데도 무리가 없었다. 전륜 더블 위시본에 후륜엔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단 렉스턴W의 오프로드 본능이 깨어났다. 고급 대형차에 주로 쓰이는 현가장치 '후륜 멀티링크'는 좌우 휠이 독립적으로 상하 운동하면서 렉스턴W를 거침없이 오르막으로 끌어올렸다.


내리막길에서는 자동감속장치(HDC)가 진가를 발휘했다. HDC 버튼을 눌렀더니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내리막길에서 저속 주행이 가능했다. HDC가 운전자를 대신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잡아주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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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W의 실내 공간은 세단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재현했다. 센터페시아에는 은은한 알루미늄 필링에 나무결 무늬를 더했고 각종 스위치는 조작 편의성이 갖춰져 있었다. 넉넉한 2열 시트는 성인 3명이 타기에 무리가 없었다.


서울 잠실에서 강원도 춘천시 문배마을까지 이어진 80㎞ 거리의 온로드 구간에서는 기존 예상보다 부드러운 핸들링과 속도감이 놀라웠다.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느낀 직진가속 성능이나 감속은 세단에 견줄만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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