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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성공적 민영화 이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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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야구해설가 허구연씨 등 우리은행 출신 저명 인사 초대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4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성공적인 민영화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북을 치고 있다.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4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성공적인 민영화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북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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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우리은행은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순우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 행장은 "상반기에 증권계열과 지방은행 매각이 차질 없이 진행돼 하반기엔 우리은행 민영화 달성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임직원 모두가 동심동력(同心同力)의 자세로 성공적인 민영화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 행장은 하반기 핵심 경영전략을 '고객 관계 강화'와 '글로벌 우리은행'으로 정하고, 고객 중심의 영업력 강화와 함께 미래수익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주문했다.

행사 중에는 '안전특별시 서울만들기'라는 주제로 2억원 상당의 소방재난구호장비와 순직·공상퇴직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에 입행해 수년 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과 우리은행 야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허구연 야구해설가 등 우리은행 출신 저명인사들이 초대됐다.
우수 거래기업 대표들과 30년 이상 우리은행에서 근무한 식당 조리사와 운전기사, 청원경찰 등 외부 용역직원도 초대해 행장이 직접 감사의 마음과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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