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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韓영화 2위, 400만 향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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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 한 수'

영화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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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모으며 400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신의 한 수'는 전국 349개 상영관에 4만 76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45만 8497명이다.
'신의 한수'는 내기 바둑판에서 음모로 형을 잃고 교도소에까지 가게 된 프로 바둑기사 태석의 복수극을 다룬다. 정우성·이범수·안성기를 비롯해 이시영·최진혁·김인권 등이 열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86만 8542명을 동원한 '군도:민란의 시대'가 차지했다. 2위는 30만 7039명의 관객을 모은 '드래곤 길들이기2'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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