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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액면변경 4개사···전년比 71.4%↓

최종수정 2014.07.25 10:43 기사입력 2014.07.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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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올해 상반기 액면금액을 변경한 상장사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액면금액을 변경한 상장사는 모두 4곳으로 지난해 상반기 14곳 대비 71.4%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1곳, 코스닥시장법인 3곳이다.
액면분할이 3개사로 그 중 2개사는 1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1개사는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 경우다. 나머지 1개사는 1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비율로 나눔으로써 주식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거래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반대로 액면 병합이란 주식을 합쳐 액면가액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6월말 현재 증권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의 액면금액은 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총 6종류다.
시장별 액면금액 분포현황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5000원(46.36%), 500원(41.19%), 1000원(7.95%) 순이며, 코스닥시장은 500원(91.44%), 5000원(2.66%), 1000원(2.57%) 순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현재 증권시장에서 다양한 액면금액의 주식이 유통돼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려운 만큼 투자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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