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1곳 줄어…23곳 중 15곳이 액면가 500원으로 변경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8개사, 코스닥시장에서 15개사가 액면금액을 변경했다. 주식수를 증가시키면서 액면가를 낮춘(액면분할) 회사가 19개사였고,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올린(액면병합) 회사가 4개사였다.
작년 말 기준 주식시장에는 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6종류의 액면가 주식이 유통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장에 다양한 액면금액의 주식이 유통되어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려우므로 투자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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