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3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아이와 엄마가 함께 참여해 인사, 우리몸, 색깔 등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게 배우는 프로그램 운영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책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북스타트를 추진하고 있는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제3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지난 2011년3월 북스타트 선포식을 연 관악구는 ‘책꾸러미나누기’로 시작해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에 찾아가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왔다.
‘책놀이’는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북스타트데이’에 배부된 그림책을 중심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형 프로그램이다. 만 24개월 이하, 36개월 이하, 60개월 이하의 연령에 맞게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보물상자’로 나눠 관악문화관도서관, 조원도서관, 책이랑놀이랑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25일부터 10월10일까지 6주간 제3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8일부터 관악문화관도서관, 용꿈꾸는작은도서관 등 11개 구립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악문화관·도서관(☎887-689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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