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與 "동작을 '묻지마 단일화'는 뻔한 스토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새누리당이 동작을에 출마한 기동민·노회찬 후보의 야권단일화와 관련, "선거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뻔한 스토리"라며 비판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선거 때마다 일단 출마한 뒤 국민의 뜻이라며 단일화를 종용하는 야권의 ‘묻지마 단일화’ 드라마가 또 다시 재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 대변인은 "노 후보 스스로가 '콩가루 집안'이라고 칭한 새정치민주연합과 단일화를 시도하는 줏대 없는 행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국민께서는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우실 것"이라면서 "일부 언론에서는 동작을과 수원정의 단일화 ‘빅딜’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어 전형적인 나눠먹기 선거가 되는 건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야권이 진정으로 국민 행복과 국가 미래를 고민한다면 당선에만 집착하기에 앞서 단일화의 정당성에 대해 국민적 동의를 먼저 구해야 할 것"이라며 "더 이상 후진적 단일화는 이제 그만하는 게 진정 국민을 위하는 길임을 깨닫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