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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시즌 첫 공격 포인트…1도움·PK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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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도르트문트 데뷔전서 페널티킥 허용

손흥민[사진=LG전자 제공]

손흥민[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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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손흥민(22·레버쿠젠)이 프리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젤암제의 알로이스 라티니 스타디온에서 열린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러시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도움 한 개와 페널티킥 한 개를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20일 마르세유(프랑스)와의 평가전에 0-2로 뒤진 후반 24분 교체됐으나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선수와 멱살잡이를 하는 등 좋지 않은 상황 속에 1-4 패배를 당했다.

이날은 달랐다. 전반 3분 만에 하칸 칼하노글루(20)에게 패스를 연결해 선제골을 넣는데 일조했고, 3분 뒤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 스테판 키슬링의 추가골을 이끌어냈다. 손흥민은 전반전을 뛰고 팀 동료 류승우(21)와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후반 20분 블라드렌 유르첸코(20)가 쐐기 골을 넣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상대를 제압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지동원(23)은 독일 3부리그 VFL 오스나브뤼크와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을 뛰었다. 그러나 전반 34분 페널티킥을 허용해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동원 대신 교체로 들어간 헨리크 미키타리안(25)이 후반 20분 동점 골을 넣어 1-1로 비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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