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어린이들의 급식 및 영양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동신대학교 내 전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8일 동신대 산학협력관에서 2주년 성과보고회 및 어린이급식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어린이급식 위생·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센터역할 특강, 2주년 사업성과도 소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지역 어린이들의 급식 및 영양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동신대학교 내 전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8일 동신대 산학협력관에서 2주년 성과보고회 및 어린이급식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 동신대 배양자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어린이 급식소 급식 위생과 사회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하고, 도내 8개 센터의 센터장들이 위생 및 영양 지원 방법에 대해 발표하며 정보를 교환했다.
노희경 센터장은 “2012년 6월 동신대학교에 전라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문을 연 이후 도내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방문, 조리원 조리교육, 식단 및 표준 레시피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어린이 급식 수준 향상에 일조하게 돼 보람 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위생·영양 관리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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