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국내 기업 투자 활성화 위해서 임금 안정부터"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22일 "기업들이 외부로 눈을 돌리지 않고 국내 투자를 활성화하라면 임금 안정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배 회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최근 통상임금과 정년연장, 근로시간 단축 문제가 겹쳐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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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직무대행은 "현재 임금협상 타결률이 예년에 비해 절반 정도로 더딘 상황"이라며 "내수 진작 위해 무엇보다 기업의 경쟁력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를 창출을 통해 내수를 진작시킬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 창출 정책을 통해 일자리로 자영업자를 편입해야 한다"면서 "내수부분을 자영업자가 파이를 나눠를 갖는 지속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비정규직 해결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그는 "경제부총리께서 언급했지만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을 위한 정책은 내수 진작에 중요하겠지만 비정규직 근로자의 95%가 대부분 중소기업 종사자"라며 "이 중 70%가 30인 미만 소기업에 고용된 상황을 고려해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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