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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 빌리면 카셰어링이 렌트카보다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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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휴가철 이틀 안쪽으로 짧게 여행할 때는 렌터카업체가 아닌 카셰어링의 차량을 이용하는 게 더 경제적일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카셰어링업체 그린카에 따르면 자차면책금 30만원을 기준으로 아반떼MD를 1~2일 빌릴 경우 렌터카업체에 비해 대여료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카에서 빌리면 하루에 7만4600원으로 이틀이면 14만9200원이었다. 반면 A렌터카업체에서는 하루에 8만9100원, 이틀간 빌리면 17만8200원으로 최대 27%까지 차이가 났다.
다른 업체 B렌터카 역시 하루에 8만1100원, 이틀간은 16만2200원으로 그린카에 비해 비싼 것으로 파악됐다. 사흘째부터는 렌터카업체를 이용하는 게 더 싼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카 관계자는 "가격뿐만 아니라 차량인수까지 과정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렌터카는 직접 영업지점에 방문해 계약서를 쓰고 운영시간에 맞춰 대여하거나 반납해야하지만 카셰어링은 무인차고지 개념이라 24시간 쓸 수 있다"고 전했다.

단기간 이용 시 장점이 부각되면서 성수기 이용고객이 평소에 비해 두배 이상 많아졌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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