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8시 뉴스 앵커 박선영 아나운서 눈물 하차 "후임은 정미선 아나운서"
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SBS '8뉴스'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이어 박선영 아나운서는 "'신속 정확한 진실 보도', 이 말에 무거움을 느끼면서 SBS 기자와 앵커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미선, 김성준 앵커의 더 깊어진 SBS '8뉴스'도 계속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마지막으로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정미선 아나운서가 김성준 앵커와 함께 평일 '8뉴스'를 맡는다.
정 아나운서는 SBS 대표 뉴스의 여성 앵커로 일하기에 앞서 "올바른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정확한 사실 전달을 위해 노력 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3년 넘게 ‘SBS 8뉴스’를 진행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해외 연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주말 8뉴스 3년, 평일 8뉴스 3년 등 입사 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며 "현재는 나의 삶에 쉼표가 필요한 시기이고 후에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 오겠다"고 밝혀 자신의 거취를 밝혔다.
SBS 8시뉴스 박선영,정미선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SBS 8시뉴스 박선영 아나운서 수고했어요","SBS 8시 뉴스 정미선 아나운서 진행 기대된다" "SBS 8시뉴스 박선영 아나운서 훌륭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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