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스 팀머만스 네덜란드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사고 현장 조사를 위한 안전한 접근권을 보장받았으며 피해자 신원파악 등에 나설 감식 전문가들을 파견했다"며 "우크라이나 현지 인사와의 대화를 통해 안전한 현장 조사를 보장받았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국적항공사인 KLM과 말레이시아 항공이 암스테르담~쿠알라룸푸르 노선을 공동운영해 자국민 피해 규모가 컸다.
네덜란드 정부는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의미로 모든 정부기관에 조기를 게양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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