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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문제 있는 장관 후보자는 사퇴해야"

최종수정 2014.07.13 16:17 기사입력 2014.07.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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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새누리당 의원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새누리당 대표에 도전한 김태호 의원은 13일 일부 장관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 "문제 있는 사람은 사퇴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문제가 있으면 그만둬야지 이 부분을 억지로 짜맞춰선 안된다"면서 "인사청문회 과정도 거쳤고 국민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전당대회가 '이전투구'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혁신하고 비전 경쟁을 해도 모자란 판에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보여준 우리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다"며 "국민들이 이러한 구태의 모습을 보면서 새누리당을 해체하라는 소리도 목까지 올라온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서 통 크게 우리 후보들이 응답해주기를 다시한번 강력하게 요청한다"며 "제가 당 대표가 되면 국민들이 바라는 민심에 통 크게 응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고장난 정치"이라며 "국가개조의 첫 출발 대상으로 암덩어리가 돼가고 있는 정치권력 구조부터 바꾸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미래로 못 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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