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엄정필 "남편 내조 위해 개그우먼 그만둬" 뭉클
KBS 개그맨 공채 7기 출신 엄정필이 방송 활동을 그만 둔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7기 개그맨' 출연진이 동기들 이야기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 하던 중 갑자기 뒷문이 열리면서 동기 엄정필과 박병득이 모습을 드러냈다.
동기 엄정필과 박병득의 등장에 박수홍과 남희석, 최승경, 김수용, 유재석은 반가움을 금치 못했고 선배인 박미선은 눈물까지 보였다.
동기 박병득도 개그맨 활동을 접고 목사의 꿈을 이룬 것에 대해 "어릴 적부터 연기자와 목회자가 꿈이었는데, 첫 번째 꿈을 이룬 후 두 번째 꿈이 더 커져 개그맨을 그만 두게 됐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 엄정필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엄정필, 남편 때문에 그만 둔 거였구나" "엄정필 남편은 뭐하는 사람이길래?" "엄정필 남편과 행복하게 사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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