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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승 후보, “서면공단, 해룡산단으로 이전 하겠다”

최종수정 2014.07.11 16:41 기사입력 2014.07.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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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상류지역 오염원 해결…공장 외곽이전 고민해야 할 때"
"분양률 저조한 해룡산단으로…기업체 유치 등 1석2조 효과"


구희승 후보

구희승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7·3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구희승 후보가 “순천 서면공단을 해룡산단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면공단은 수십 년 동안 동천 상류지역에 위치해 순천의 젖줄인 동천을 오염하는데 큰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어 서면공단을 장기적 차원에서 외곽이전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후보가 생각하고 있는 이전 대상지는 해룡2산단이다.

현재 해룡2산단은 순천시가 민자유치를 추진해 택지를 개발하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분양률이 5%를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저조한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구 후보는 “서면공단을 해룡2산단으로 이전하면 분양률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해 있는 해룡 1산단과 율촌자유무역지역, 향후 율촌2·3산단과 함께 후방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 후보는 또 “서면공단 이전부지의 활용도 장기적으로 순천시 인구유입정책에 크게 도움이 예상된다”며 “해당 부지에 장기임대아파트 등 저렴한 아파트를 분양한다면 공단 이전에 따른 손실금(토지보상)은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 후보는 이와 함께 “현재 서면공단 이전 시 투자되는 공장이전비용은 순천시가 대출이자를 지불하는 형태로 돼 있어 만약 이전이 된다면 순천시 재정에도 전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구 후보의 계획대로 서면공단이 이전 될 경우 서면지역은 대단위로 아파트가 들어서게 돼 기존에 들어선 아파트와 더불어 교육인프라와 편익시설을 보강하면 교통망까지 갖춰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예비후보는 “공단 이전계획은 무엇보다도 순천시 중심으로 흐르는 동천의 오염원을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고 “순천시는 그동안 공단에서 쇳가루 등 비점오염원이 동천으로 고스란히 흘러들어 동천관리를 위협하는 등 시의 골칫거리가 해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 후보는 “순천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사법고시 양과 합격의 이색 경력을 지닌 소유자이며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한 중앙정부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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