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교황청의 조지 펠 추기경은 "바티칸은행을 모범으로 만드는 게 교황청의 목표"라며 "바티칸은행에 국제 자산운용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쉬 내정자는 "가톨릭의 윤리적 투자 기준이 바티칸은행의 자산운용 방향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0년 인베스코에 입사한 그는 2011년 6월까지 2년 동안 유럽펀드자산운용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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