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인 여수산단환경협의회 상임이사에 박광식(64) 전 여수시 국장이 선출됐다.
박 전 국장은 6·4지방선거 때 주철현 여수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장을 맡았었다.
여수산단환경협의회는 여수산단 주변지역에 재난·재해 등이 발생할 경우 농작물 피해조사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목적으로 지난 97년 출범했다.
한편 여수산단환경협의회 상임이사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전남도와 여수시,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협의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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