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전지훈련 1번지 남원이 뜬다
"국내 스포츠 전지훈련 방문 인원, 해마다 증가세"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남원이 국내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2013년 6개 종목 1,781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남원을 방문했고, 2014년 7월 현재도 유소년 축구를 비롯해 5개 종목 1,804명이 남원을 방문했거나 방문할 예정으로, 이미 작년의 훈련 인원을 뛰었다.
남원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시민들의 환대, 뛰어난 체육 인프라 등의 환경적 요인들이 합쳐져 빚어낸 결과물인 전지훈련 유치 성과는 그동안 계속된 남원시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남원을 찾은 선수들도 하나같이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시설과 지원, 친절한 시민들과 인상적인 먹거리를 칭찬하며 앞으로도 계속 찾고 싶다며 입을 모았다.
특히나 7, 8월에는 탁구 국가대표 유소년 꿈나무들과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및 꿈나무들이 춘향골 체육관을 잠시도 비울 사이 없이 맹훈련을 계속할 예정이어서, 전지훈련 메카로서 남원의 위상을 더욱더 빛 낼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전지훈련 유치는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다양한 전지훈련 유치가 세월호 사건 이후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시민들 역시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 시장은 “지리산이 감싸고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추어탕 등의 향토음식, 광한루로 대표되는 전통문화 체험 등의 외적 요인과 훈련에 불편함이 없는 시설 인프라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많은 국내 체육인들이 찾는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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