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7년 후에는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이 프랑스를 제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위기 전까지는 영국의 GDP가 프랑스보다 많았지만 2008년 이후 영국은 줄곧 프랑스에 뒤졌다.
더 타임스는 프랑스 경제가 빠르게 위축되면서 '유럽의 환자'로 전락했지만 영국은 견고한 회복세를 보여 왔다고 지적했다.
한편 PwC는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1위 경제대국이 될 시점으로 2030년을 꼽았다. 세계은행은 올해 중국이 미국을 제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국가의 경제력을 평가할 때 GDP가 아닌 실질 구매력 기준으로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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