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이날과 6일 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동해 먼 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다. 기상청은 "동해안에는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라"고 당부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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