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합류로 올씬얼라이언스 회원사는 총 51개사로 늘어났다. 주요 가전, 자동차 제조사, 만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간(B2B) 기술 기업, 혁신 스타트업, 칩셋 제조사, 서비스, 리테일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사 등 다양하다. 프리미어 회원사는 MS 외 퀄컴을 비롯해 하이얼, LG전자, 샤프, 실리콘이미지, 테크니컬러, 티피링크 등이다.
리앗 벤저 올씬얼라이언스 회장은 "단일 기업이 만물인터넷 상호운용성을 제공하기는 어렵다"며 "MS는 이미 가정 내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에서의 탄탄한 입지와 소비자, 기업, 교육, 자동차 분야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올씬얼라이언스의 오프소스 코드인 올조인이 보다 광범위한 제품과 산업에 도입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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