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나선 파노스 파네이 MS 부사장(서피스 개발총괄)은 서피스 프로3를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는 태블릿'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두께는 10.3 밀리미터(mm)에서 9.1 mm로, 무게는 0.9kg에서 0.8kg으로 줄었다. 맥북에어(1.08kg) 보다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인텔 i3 코어를 사용한 기본 사양 제품은 799달러(약 81만9000원)이며, i5 코어를 쓴 제품은 램과 저장용량에 따라 999∼1299 달러, i7 코어를 쓴 제품은 1549∼1949달러다.
실제 제품 발매는 사양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예약 주문은 21일 시작된다.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하드웨어를 위한 하드웨어를 만들지 않는다"며 "우리는 우리 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묶을 수 있는 경험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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