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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최대주주 등극

최종수정 2014.05.03 07:20 기사입력 2014.05.0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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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스티브 발머가 마이크로소프트(MS)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빌 게이츠가 이날 보유하던 MS 주식 460만 주를 팔면서 스티브 발머가 MS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CEO(최고경영자)인 스티브 발머는 이날 기준 3억 3320만 주를 보유해 빌 게이츠보다 310만 주가 더 많다. 그의 주식 평가액은 현재 189억달러에 달한다.

지난 1980년 빌 게이츠의 설득으로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을 중퇴하고 MS에 입사한 스티브 발머는 지난 2000년 빌 게이츠 회장으로부터 CEO 자리를 물려받았지만 최근 윈도8의 실망스런 성과로 압박을 받아오면서 지난해 퇴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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