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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이용자 10명 中 4명 불만족

최종수정 2014.07.03 12:00 기사입력 2014.07.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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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해외직구 이용자 10명 중 4명이 불만이나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 이내 해외직구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0.2%가 불편을 겪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직구 유형별로 보면 해외직접배송에서는 '배송된 제품의 하자(제품불량·파손)'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어 배송대행은 '배송지연·오배송', 구매대행에서는 '반품·환불지연 및 거부'와 '과도한 수수료 부과' 등이 많았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결제수단은 신용카드(69.1%)였고, 절반 이상(52.6%)이 면세한도를 증액해야 한다고 답했다. 현금결제 비율도 10.5%에 달했다. 현금 결제의 경우 사업자 연락두절, 사이트 폐쇄, 미배송 등 사기성 쇼핑몰에 의한 피해에 취약하므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대상 국가는 미국(86.0%)이 가장 많았고 일본(3.6%), 영국(3.2%), 독일(2.3%), 중국(2.2%) 순이었다.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경력은 1~2년차 초기이용자가 80.9%로 가장 많았다. 1회당 지출비용은 평균 30만원으로, 금액대별로는 10만원대(36.5%)가 가장 많았다. 이어 20만원대(17.2%), 30만원대(10.4%) 순이었다. 또한 해외직구 평균이용횟수는 연간 약 11회로 조사됐다.

해외직구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국내와 해외의 가격 차이는 해외직구가 약 30%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보조식품은 34.4% 저렴하다고 응답해 체감 가격차가 가장 컸다. 이어 유·아동용품(33.0%), 의류(32.8%) 순이었다.

이와 함께 해외유명브랜드의 구입여부에 대해 조사대상자의 45.0%가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많이 구매한 해외 브랜드는 프라다(18.7%)였다. 이어 구찌(15.8%), 샤넬(13.3%),루이뷔통(8.9%), 코치(6.9%) 등의 순이다.

품목별로는 가방(51.5%)이 절반을 넘었고 지갑·잡화(28.5%), 의류·신발(12.0%) 등이 뒤를 이었다.

안전한 해외직구를 위해 필요한 방안으로는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55.8%), 해외직구 사이트 비교정보 제공(51.0%), 국가 간 소비자 피해구제 공조·협력 시스템(50.6%), 소비자피해 다발 사이트 공개(40.9%) 등을 꼽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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