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적' 김남길 "촬영장서 음담패설, 대기시간 너무 즐거워"
배우 김남길이 영화 '해적' 촬영현장이 매우 즐거웠다고 밝혀 화제다.
이에 대해 김남길은 " 저는 개인적으로 촬영장이 제일 좋고 편하다. 혼자 하면 외로울 수 있는데 산적들이 남자들이라 인생 얘기, 특히 음담패설을 즐겨했다. 촬영 대기하는 시간이 재밌었다. 선배들이 스태프들이 고생하는 것을 배우가 풀어주고 배려해 줘야 한다고 가르쳐주셔서 그렇게 하기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을 보름 앞두고,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에 대해 국새를 찾는 해적과 산적 및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의 짜릿한 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쳐 영화이다. '댄싱퀸'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7급 공무원'과 'KBS2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시나리오 집필을 맡았다.
'해적' 김남길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해적' 김남길, 저 얼굴로 음담패설을?" "'해적' 김남길, 배려심이 남달라" "'해적' 김남길, 인간미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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