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클린스만 감독, 벨기에전 관중 난입에 '언짢은 표정'
위르겐 클린스만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기장에 관중이 난입하자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8강 티켓을 놓고 미국과 벨기에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전반 15분 한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이 관중은 미국 오른쪽 진영 사이드라인 부근을 질주한 뒤 하프라인 부근에서 방향을 틀어 경기장을 가로질렀다.
이에 클린스만 감독은 고개를 저으며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경기장에 난입한 관중은 약 1분 뒤 보안요원에 의해 제지됐다.
미국 벨기에전 클린스만 감독 표정을 본 네티즌은 "미국 클린스만 감독, 벨기에전 관중 난입이 패배 암시였나" "미국 벨기에, 클린스만 감독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야" "미국 벨기에전, 클린스만 감독도 이제 실업자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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