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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매출 5년만에 첫 감소…"월드컵 때문"

최종수정 2014.07.01 15:18 기사입력 2014.07.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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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지난달 마카오 카지노 매출이 5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6월 마카오 카지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7% 감소한 279억파타카(약 34억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이 17% 감소했던 2009년 6월 이후 나타난 첫 카지노 매출 감소세다.
중국 경제가 예전 보다 많이 위축 된데다 정부의 사치 근절 캠페인 때문에 중국인들이 마카오에서 지갑을 쉽게 열지 못한 영향이다. 여기에 전 세계 스포츠 축제인 브라질 월드컵 개막 타격도 받았다.

바클레이스 은행 홍콩 지점의 포에베 체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에서도 마카오 카지노 관련 종목들이 당분간 약세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면서 "VIP 고객 수 감소와 월드컵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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