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카오 카지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7% 감소한 279억파타카(약 34억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이 17% 감소했던 2009년 6월 이후 나타난 첫 카지노 매출 감소세다.
바클레이스 은행 홍콩 지점의 포에베 체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에서도 마카오 카지노 관련 종목들이 당분간 약세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면서 "VIP 고객 수 감소와 월드컵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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