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르헨티나 스위스전, 히츠펠트 감독 "메시 잡고 8강 간다"
스위스 축구대표팀 오트마르 히츠펠트(65) 감독이 8강 진출을 자신했다.
스위스 히츠펠트 감독은 1일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든 수비수는 메시와 맞설 때 문제에 직면하지만 그 문제는 해결되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 우리 수비를 믿는다"면서 "메시를 어떻게 막는지 우리가 내일 보여주겠다"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브라질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히츠펠트 감독은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강해졌다. 내일 경기가 무척 흥미롭고 기대된다"면서 "이번이 내 마지막 경기가 되리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스위스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르헨티나 스위스, 진짜 메시 대 알프스 메시의 대결이다" "아르헨티나 스위스, 엄청날 듯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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