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26일 렉카차, 외제차 등을 소유한 인터넷 자동차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중간소음기를 제거하거나 엔진 출력을 높게 개조해 과속과 난폭 운전을 조장한 김모(49)씨 등 5명과 렉카차 소유자 심모(31)씨 등 10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김씨 등은 '카이러매니아' '클럽하비' 등 인터넷 동호회 카페에서 활동하는 렉카차 기사와 외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엔진전자제어장치(ECU) 출력을 조정하고 중간소음기를 제거하는 수법으로, 순간 속도를 증가시키고 굉음이 발생하도록 불법 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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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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